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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높은 온도로 인한 주의사항 및 조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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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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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의 온도와 녹지의 온도 차이

기상청이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의 온도는 녹지에 비해 약 4도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스팔트 도로의 온도는 실제 기온에 비해 19도 가량 더 높았다고 전해졌다.

기상청은 최근 서울 송파구에서 8개 지역에서 잠실 부근의 주변 환경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심에서 주변 환경 조건에 따라 시민들이 느끼는 열환경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었다.

관측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상관측감지기와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했다. 사물인터넷 기상관측감지기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온인 지상 1.5m 기온과 지면온도를 측정했으며,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해 송파대로의 건물 벽면, 도로, 보행로, 녹지의 온도를 관측했다.

결과적으로, 폭염 시기의 1.5m 기온 기준으로 공원녹지는 최고기온 33.6도를 기록했지만, 도심 주택지역은 37.7도로 약 4도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햇볕이 바로 내리쬐는 아스팔트, 흙바닥, 도심 주택, 도심 아파트의 평균기온 대비 최고기온 상승이 두드러졌다.

또한, 도로 가운데 있는 버스정류장은 아스팔트와 평균기온 차이가 거의 없어 그늘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했다는 것도 관찰되었다. 버스정류장에는 지붕이 있어 햇빛을 피할 수 있지만, 반폐쇄성 형태의 구조물이 설치되어 공기 흐름이 약하고 아스팔트 도로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지면의 경우, 햇볕이 내리쬘 때 바닥이 콘크리트나 블록으로 이루어진 장소에서는 최고기온이 45~55도 이상까지 올랐으며, 온도 상승 폭이 컸다. 아스팔트 도로는 1.5m 최고기온 대비 최대 18.9도 더 높은 최고온도를 기록했다. 또한, 도심 주택과 아파트에서는 각각 10.9도와 9.2도 더 높은 온도가 관측되었다.

그러나 그늘 쉼터나 공원녹지는 기온 대비 지면온도가 비슷하거나 2~3℃ 낮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높은 지면온도로 인해 오후 시간에는 텃밭 가꾸기나 앉아서 작업을 해야 할 경우 햇빛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온도 차이로 인해 도심에서는 열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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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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