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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고스트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9일 고스트스튜디오는 이같이 밝혀 이유비의 매력과 재능이 고스트 스튜디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스템과 만나 상생 에너지를 터뜨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드라마, 영화, OTT 제작부터 웹툰과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유비는 2011년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데뷔하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피노키오에서는 청춘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2014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였고,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런데 이유비는 어쩌다 18,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함께 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서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미워하려야 할 수 없는 루비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캐릭터 스펙트럼의 폭을 확장시켰다.

영화 분야에서도 이유비는 상의원, 스물, 이웃사촌 등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각 작품마다 고유한 캐릭터 세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장르를 불문한 전천후 배우임을 분명히 입증했다.

한편, 이유비는 SBS의 새 금토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것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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