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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병역 이행 절차에 들어갔다.

슈가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빅히트 뮤직은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며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슈가는 방탄소년단 내에서 세 번째로 군복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에는 진이 2020년 12월에, 제이홉은 2021년 4월에 입대하여 현재 육군 조교로 현역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슈가는 최근에 서울 송파구 KSPO 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많은 팬들의 사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슈가의 병역 이행을 응원하며, 그가 건강하게 복귀할 때까지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이 계속되기를 바라본다. 슈가의 병역 기간 동안 빅히트 뮤직은 계속해서 슈가와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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