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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MBC 뉴스데스크와 PD수첩에 과징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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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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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10-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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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에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와 PD수첩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송사는 과징금 규모를 제출한 자료와 소명을 통해 판단받게 될 것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MBC 뉴스데스크를 포함한 20건의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과징금 등의 법정제재를 결정하였다. MBC 뉴스데스크와 PD수첩, 그리고 JTBC 뉴스룸에 대해서는 과징금이 부과되었으며,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MBC 뉴스데스크와 PD수첩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에서 대화 내용의 다수 누락 등 편집 녹취록만을 공개하고 제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출처와 사실관계에 대한 검증과 확인 작업 없이 보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달 25일에는 KBS-1TV KBS 뉴스9, JTBC 뉴스룸, YTN 뉴스가 있는 저녁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과징금 부과가 결정되었다.

또한 대장동 수사기록을 보도한 JTBC 뉴스룸에도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JTBC 뉴스룸이 방송사에서 입수한 대장동 수사기록에 대해서 중요한 사실관계를 누락하는 등 일방적인 취재를 통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지적하였다.

과징금 부과로 결정된 이 3건의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과징금 액수는 방송사가 제출한 자료 등을 고려하여 이후 전체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이다.

TBS 뉴스타파의 인터뷰 조작과 인용보도와 관련된 사안은 현재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상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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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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