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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충북·경북 수해 피해 수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 기탁

반도문화재단은 최근 발생한 충북·경북 지역의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들의 주거시설 마련,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지원, 구호 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홍사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수해뿐만 아니라 산불, 지진,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지원으로 2억 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지원으로 1억 원을 모금하였다.

반도문화재단은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고자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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