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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의 건강 상태 공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하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박주호는 16년간 일본, 스위스, 독일에서 활약한 월드 클래스 축구 선수로써 최근 은퇴하였다. 현재는 한 유명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찐건나블리의 아빠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박주호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아내 안나의 근황을 밝혔다. 박주호와 스위스 국적을 가진 안나는 국제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나은, 건후, 그리고 진우라는 세 남매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최근 안나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주호는 안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좋은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 중이다"라고 말하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또한 축구선수 은퇴 후 삼남매를 책임지는 육아파파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육아의 일주일 패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둥이 아빠 선배 정성호와 많은 공감을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정성호가 유용한 팁을 전수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주호는 "지금은 한 달간의 운동보다 육아가 힘들어요"라며 녹화 연장을 부탁하는 등 재치있는 소리를 내었다. 그는 육아로 인해 체중이 자연스럽게 감소되며 한층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듣자 함박 웃음을 짓게 되었다.

박주호는 아내 안나의 건강을 위해 끝까지 돌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박주호와 안나, 그리고 세 남매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고 기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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