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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주가 급등, 공매도 금지 결정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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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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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주가의 반등은 한시적인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이루어진 결과이다. 2021년 코스닥 공매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129개 기업 중 32개(24.8%)가 바이오 기업이었으며, 최근 2개월간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상위 20개 기업 중 5개(셀트리온제약, 제넥신, 에스티팜, 코미팜, 젬백스) 또한 바이오 기업에 속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150 헬스케어 지수는 전일 대비 6.29% 상승한 2564.83으로 마감되었다. 이는 지난 2월 20일 이후로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상승 폭이다. 코스닥 개별 기업 중 보로노이, HLB, 현대바이오, 휴마시스, 툴젠, 박셀바이오 등이 10%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바이오 관련 지수와 개별 기업 주가의 급등은 정부의 공매도 전면 금지 결정에 영향을 받았다. 바이오 업종은 불확실성이 높아 공매도에 취약한 편이다. 따라서 여러 바이오 기업이 공매도 세력의 단골 타깃으로 지목되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부가 국내 증시 전 종목에 대한 8개월간의 공매도 금지를 발표함으로써 바이오 업종에 호재가 되었다.

공매도는 소유하지 않은 증권을 빌려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저렴한 가격에 매수해 되갚는 투자 기법이다. 이는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가격 발견의 효율성을 높이는 순기능을 가진다. 또한 부정적인 정보가 가격에 신속하게 반영되어 주가 거품 형성을 방지하고 변동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공매도는 소유하지 않은 증권을 매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제불이행의 위험이 존재하며, 시장이 불안할 때 주가 하락을 가속화시키고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등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바이오 업종이 공매도의 타깃으로 자주 지목되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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