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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담, 2023 청년창업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프리미엄 한식 디저트 바오담이 국민일보 주최 2023 청년창업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서울먹거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 소식은 지난 6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민일보 주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알려졌다. 바오담의 대표인 박성용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바오담은 이번 공모전에 현미 카스테라 경단을 출품하였다. 이 제품은 바오담의 시그니처 제품인 카스테라 경단의 후속 신제품으로, 밀가루, 계란, 우유,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4無(프리)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박성용 대표 자신의 딸이 계란 알러지를 가지고 있어 개발하게 되었다.

박성용 대표는 "식품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아동들이 전체의 17%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부모들은 매일 어린이집 식단을 챙기며 알러지가 있는 음식이 나올 경우 이를 대체할 제품들을 준비해야 하지만, 마땅한 제품들이 많지 않아 항상 고민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 제품은 카스테라 고물 자체도 밀가루가 아닌 현미쌀가루로 만들어졌으며, 떡 자체도 일반 찹쌀이 아닌 현미찹쌀로 만들어져 건강을 생각하는 일반 소비자들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오담은 최근 또 다른 대표 상품 중 하나인 개성약과를 싱가포르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에 수출하며 올해 첫 수출을 시작하였다. 바오담은 성공적인 청년창업의 사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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