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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민생안정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정은 설 기간 중 성수품 집중 공급과 이를 위한 정부 할인지원율 상향 조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설 성수품 평균 가격을 전년 수준 이하로 관리할 것입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도 정부 할인 지원에 참여하는 농축산물 약 700개소와 수산물 약 1000개소가 대폭 확대되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의 월별 구매한도도 상향 조정되어 월 5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총 발행규모도 1조원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도 경감될 계획입니다.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약 40만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 수준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을 3월 말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입니다.

또한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약 39조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 공급하고 하도급 대금 적기 지급과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365만호의 전기요금 인상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설 연휴 기간을 대체휴일로 지정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SRT 역귀성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당정은 국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성수품 가격 안정, 소상공인 지원, 전기요금 부담 완화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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