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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이스라엘 지원 예산안 통과…상원 통과 가능성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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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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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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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이스라엘에 대한 단독 군사적 지원을 결정하며 반발을 일으키다

미국 하원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해 군사적 지원을 포함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 예산안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배제한 것으로, 백악관과 민주당은 이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이에 분개하였다. 민주당이 상원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대한 단독 지원 예산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뉴욕타임스(NYT)와 더힐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스라엘에 대한 대 군사 지원 예산안을 찬성 226표에 맞서 반대 196표로 통과시켰다. 현재 하원 내 공화당은 221석으로, 민주당(212석)보다 많은 의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예산안은 공화당의 강경파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주도하였다.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은 미 연방의회에서 일반적으로 지지를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당적에 따라 표가 크게 갈렸다. 민주당 의원들 중 12명을 제외한 모두가 반대표를 던졌다.

민주당의 반대는 이 예산안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집행에 필요한 국세청 예산을 축소하는 것에 대한 우려에서 나왔다. 이 예산안은 국세청에 배당된 예산 143억달러를 줄여 이를 이스라엘의 군사 지원 비용으로 사용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제출한 특별 예산안 처리에 협력할 것을 공화당에 촉구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지원 143억달러에 더해 우크라이나 614억달러,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대만 등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 및 파트너 지원 등을 패키지로 묶어 1050억달러(약 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 예산안이 최종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 법안은 이제 상원으로 이동하며, 상원은 민주당이 친민주 성향 무소속 의원을 합쳐 전체 100석 중 51석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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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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