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점치며 국내 채권시장 안정성 유지
미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국내 채권시장은 연내 동결 예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7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의 5.0~5.25%에서 0.25%P(5.25~5.5%) 인상하였다. 하지만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은 다음 기준금리 결정(9월 FOMC) 때 추가 인상 가능성 여지를 남겼지만, 국내 채권시장은 주요 국고채 금리의 하락을 통해 연내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7일 오전 주요 국고채 금리인 3·5·10년 등은 모두 전날과 비교하여 하락하며 3.6% 전후의 금리를 기록하였다. 주요 국고채 금리는 새마을금고 유동성 우려와 같은 이슈로 인해 지난 10일 3.8% 전후로 상승하였지만,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미 연준의 추가 인상 가능성 시사에도 불구하고 오르지 않은 상태이다.
국내 증권사들의 거시경제 및 채권전략 애널리스트 상당수는 이번 달의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연내 미국 기준금리의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의 박상현 전문위원은 "9월 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 또는 동결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으며, 물가 둔화세와 약화되고 있는 고용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9월 연준의 선택은 금리 동결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과거에도 인상이든 인하든 기존의 흐름이 꾸준히 지속되다가 멈춘 시점이 곧바로 해당 사이클의 종료 시점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통화당국이 보여준 기준금리 결정 행태는 매우 변칙적이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남겼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7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의 5.0~5.25%에서 0.25%P(5.25~5.5%) 인상하였다. 하지만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은 다음 기준금리 결정(9월 FOMC) 때 추가 인상 가능성 여지를 남겼지만, 국내 채권시장은 주요 국고채 금리의 하락을 통해 연내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7일 오전 주요 국고채 금리인 3·5·10년 등은 모두 전날과 비교하여 하락하며 3.6% 전후의 금리를 기록하였다. 주요 국고채 금리는 새마을금고 유동성 우려와 같은 이슈로 인해 지난 10일 3.8% 전후로 상승하였지만,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미 연준의 추가 인상 가능성 시사에도 불구하고 오르지 않은 상태이다.
국내 증권사들의 거시경제 및 채권전략 애널리스트 상당수는 이번 달의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연내 미국 기준금리의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의 박상현 전문위원은 "9월 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 또는 동결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으며, 물가 둔화세와 약화되고 있는 고용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9월 연준의 선택은 금리 동결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과거에도 인상이든 인하든 기존의 흐름이 꾸준히 지속되다가 멈춘 시점이 곧바로 해당 사이클의 종료 시점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통화당국이 보여준 기준금리 결정 행태는 매우 변칙적이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남겼다"고 말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MBN 돌싱글즈4, 시즌 4 첫 방송 성공적인 귀환 23.07.27
- 다음글국회, 수해방지 법안 중 하천법 개정안 가장 먼저 처리 23.07.27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