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포스트 차이나 승부 건다…인도 현지 증권사 인수
미래에셋증권,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 4800억원에 인수
미래에셋증권이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을 4800억원에 인수했다. 이 인수를 통해 미래에셋은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는 인도 시장에 진출하고 승부를 걸 것으로 전략적으로 결정한 것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한 단독 인터뷰에서 "미래에셋의 새로운 20년은 인도 증권사 인수로 시작되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발판으로 성장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인도는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며 "앞으로 증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쉐어칸을) 5년 안에 5위권 증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쉐어칸은 2000년에 설립된 인도에서 10위에 해당하는 증권사로, 지난해에는 2100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현재 인도 전역 400개 지역의 130여 개 지점에서 약 3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인수합병(M&A) 거래로 인해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사업(운용자산 기준)을 1000억달러 규모로 키웠다. 2003년에 해외 진출을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이룬 성과로, 박 회장은 2018년부터 글로벌전략가(GSO) 역할을 맡으면서 해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2018년에는 미국의 혁신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선두기업인 글로벌X를 인수하고, 작년에는 영국의 ETF 시장조성 전문회사인 GHCO 인수를 주도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지금까지 미래에셋은 해외시장에서 총 13번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해왔다"면서 "이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사업을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증권사 순위 5등 안에 들어갈 수 있었고, 인도네시아에서도..."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인수로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이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을 4800억원에 인수했다. 이 인수를 통해 미래에셋은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는 인도 시장에 진출하고 승부를 걸 것으로 전략적으로 결정한 것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한 단독 인터뷰에서 "미래에셋의 새로운 20년은 인도 증권사 인수로 시작되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발판으로 성장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인도는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며 "앞으로 증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쉐어칸을) 5년 안에 5위권 증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쉐어칸은 2000년에 설립된 인도에서 10위에 해당하는 증권사로, 지난해에는 2100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현재 인도 전역 400개 지역의 130여 개 지점에서 약 3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인수합병(M&A) 거래로 인해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사업(운용자산 기준)을 1000억달러 규모로 키웠다. 2003년에 해외 진출을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이룬 성과로, 박 회장은 2018년부터 글로벌전략가(GSO) 역할을 맡으면서 해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2018년에는 미국의 혁신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선두기업인 글로벌X를 인수하고, 작년에는 영국의 ETF 시장조성 전문회사인 GHCO 인수를 주도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지금까지 미래에셋은 해외시장에서 총 13번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해왔다"면서 "이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사업을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증권사 순위 5등 안에 들어갈 수 있었고, 인도네시아에서도..."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인수로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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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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