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 인플레이션 우려로 혼조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주요 중앙은행 총재들과 공개 대담에 참여한 가운데,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28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는 30일, 뉴욕 증시가 개장하기 전에 발표될 예정인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기다리며, 투자자들은 매매에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날 증시에서는 대형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각각 0.04%와 0.22% 하락했다. S&P 500 지수 11개 부문 중 에너지,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임의 소비재 부문은 상승했으나 나머지 업종은 약세로 마감했다. 또한,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종합주가지수는 0.27% 상승하였으나 반도체 대장주로 이루어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90% 하락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NVDA)의 주가가 1주당 411.17달러로 하락했다. 이는 미국 상무부가 다음달 초에 중국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규제를 확대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로 인한 영향이다. 상무부는 작년 10월 이후 고성능 AI 반도체 중국 수출을 규제해왔으며, 이번에는 저성능 AI 반도체에 대해서도 수출 규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미국 대형 반도체 기업 중 중국(홍콩 포함)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가장 많은 기업은...
이날 증시에서는 대형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각각 0.04%와 0.22% 하락했다. S&P 500 지수 11개 부문 중 에너지,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임의 소비재 부문은 상승했으나 나머지 업종은 약세로 마감했다. 또한,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종합주가지수는 0.27% 상승하였으나 반도체 대장주로 이루어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90% 하락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NVDA)의 주가가 1주당 411.17달러로 하락했다. 이는 미국 상무부가 다음달 초에 중국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규제를 확대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로 인한 영향이다. 상무부는 작년 10월 이후 고성능 AI 반도체 중국 수출을 규제해왔으며, 이번에는 저성능 AI 반도체에 대해서도 수출 규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미국 대형 반도체 기업 중 중국(홍콩 포함)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가장 많은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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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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