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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채 금리 하락에도 베팅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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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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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작성일 23-08-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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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인투자자들은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최고치를 기록할지라도 이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금리 하락 상품에 베팅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한 달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에 480억원을 투자하였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미국 발행 국채 중 잔존 만기 20년 이상으로 구성된 장기 국채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금리 하락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이다. 이 ETF는 오늘 8855원에 거래되었는데, 전일 대비 0.84% 하락했다. 거래소에 상장된 지난 3월부터의 최저점인 8640원에 비해 약간 상승한 수준이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한 달간 TIGER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에도 170억원을 순매수했고,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에 70억원,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에도 110억원을 투자했다.

이러한 상품들은 최근 미국의 장기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은 앞으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상품들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에는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4.408%까지 상승하여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최근 며칠간은 채권 시장에서 저가 매수세가 나오며 금리가 소폭 하락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당분간 안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충분한 기간을 두고 분할 매수하는 것을 조언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뿐만 아니라 채권 수요와 공급과 관련된 변수들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은 3분기에 기존 예상보다 약 70억달러(약 9조3000억원)만큼 장기채 공급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중국 정부가 미국 국채 보유량을 줄이는 것도 시장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이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미국의 장기채 금리 상승에 대해 아랑곳하지 않고 금리 하락을 예상하여 이에 맞는 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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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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