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트디즈니, 주가 하락세 지속…하지만 장기적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
미국 월트디즈니, 창립 100주년 맞아 주가 하락세
미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디즈니의 주가가 올해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인으로는 영화 사업의 부진과 스트리밍 구독자의 감소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디즈니의 지식재산권(IP) 가치가 높으며 구독료 인상도 계획 중이어서 장기적으로는 투자 매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올해 들어 디즈니의 주가는 지난 8일까지 6.1% 하락했다. 이는 2014년 이후 9년 만에 최저가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사상 최고가보다 58.6% 하락하여 여러 우려가 반영됐다. 디즈니+라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가입자 수도 2분기에 1억4610만 명으로 전 분기에 비해 7.4% 감소했다. 지난달 발표한 2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결과였다. 순손실은 4억6000만 달러에 이르렀고 매출은 223억3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그러나 같은 기간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약 36억달러를 기록했다.
디즈니의 효자 사업으로 꼽히는 디즈니랜드 등 테마파크 사업은 2분기 영업이익이 20% 증가했지만, 미디어와 콘텐츠 사업에서는 영업이익이 46% 급감했다. 그러나 OTT 사업 손실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되어 5억1200만 달러로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디즈니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디즈니는 다음달 12일부터 광고가 없는 디즈니+ 구독료를 월 10.99달러에서 13.99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7000명의 인원을 감원할 계획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31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즈니의 목표 주가를... (Article continues)
미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디즈니의 주가가 올해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인으로는 영화 사업의 부진과 스트리밍 구독자의 감소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디즈니의 지식재산권(IP) 가치가 높으며 구독료 인상도 계획 중이어서 장기적으로는 투자 매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올해 들어 디즈니의 주가는 지난 8일까지 6.1% 하락했다. 이는 2014년 이후 9년 만에 최저가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사상 최고가보다 58.6% 하락하여 여러 우려가 반영됐다. 디즈니+라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가입자 수도 2분기에 1억4610만 명으로 전 분기에 비해 7.4% 감소했다. 지난달 발표한 2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결과였다. 순손실은 4억6000만 달러에 이르렀고 매출은 223억3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그러나 같은 기간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약 36억달러를 기록했다.
디즈니의 효자 사업으로 꼽히는 디즈니랜드 등 테마파크 사업은 2분기 영업이익이 20% 증가했지만, 미디어와 콘텐츠 사업에서는 영업이익이 46% 급감했다. 그러나 OTT 사업 손실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되어 5억1200만 달러로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디즈니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디즈니는 다음달 12일부터 광고가 없는 디즈니+ 구독료를 월 10.99달러에서 13.99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7000명의 인원을 감원할 계획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31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즈니의 목표 주가를... (Article conti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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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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