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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법무사무소, 1000명 돌파로 국내 변호사 시장에서 성장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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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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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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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로펌, 경쟁 심화…김앤장 변호사 1000명 돌파"

법률 로펌 김앤장은 1973년 설립 이후 50년 만에 국내 변호사 1000명을 돌파했다. 광장, 태평양, 율촌, 세종, 화우 등 다른 대형 로펌들도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며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가는 데 있어 규모가 한정된 시장에서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앤장은 1973년에 김영무 변호사와 장수길 변호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초창기부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인재들을 사법연수원에서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최근에도 이호재 전 서울고법 판사, 박성준 전 부산고법 판사, 정선균 전 대법원 재판연구원 등 우수 인력을 영입함으로써 우수한 인력 확보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김앤장은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들을 앞세워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서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김앤장을 추격 중인 다른 로펌들도 변호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장은 565명으로 김앤장 다음으로 많은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세종, 태평양, 율촌, 화우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이들 국내 6대 로펌의 변호사는 총 3354명으로 2018년 말 이후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펌들의 대형화 움직임은 생존 전략과 연관되어 있다. 국내 시장이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감은 정해져 있지만 1400여 개의 법무법인(사무소 포함)이 일을 두고 다투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은 계속해서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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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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