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한국 반도체 기업에 "최첨단 공장을 지어달라" 요청
미국 애리조나주, 한국 반도체 기업에 최첨단 공장 유치 요청
미국 애리조나주가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해 "최첨단 공장을 지어달라"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애리조나주는 현재 TSMC와 인텔이 각각 400억달러(약 53조원), 200억달러(약 26조원)를 투자하여 최첨단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애리조나주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 투자 유치에 나섰다.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홉스 주지사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여 한덕수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삼성전자 등 한국의 반도체 기업을 찾았다. 홉스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제 혜택, 인프라 지원 및 이미 갖춰진 반도체 산업 생태계 등을 내세워 애리조나주 투자를 당부했다. 또한 주지사는 삼성전자와 앰코 등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방문하여 투자 요청을 진행했다. 특히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인 앰코코리아의 송도 공장을 방문한 것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패키징 공장 유치에 주목하여 투자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장인 케이트 갈레고가 앰코코리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홉스 주지사는 앰코 송도 공장에서 앰코코리아 사장 등과의 회담에서 애리조나주에 패키징 공장 건설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앰코테크놀로지는 한국의 광주, 인천 송도, 부평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과 필리핀 등에도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는 본사와 영업조직은 있지만 대규모 생산 시설은 없는 상태다. 홉스 주지사는 앰코 송도 공장의 최첨단 패키징 라인을 견학한 후 "앰코는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 및 테스트의 글로벌 리더"라며 대단히 인상 깊다고 밝혔다.
애리조나주는 앞으로도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애리조나주의 최첨단 공장 유치 활동은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산업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애리조나주가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해 "최첨단 공장을 지어달라"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애리조나주는 현재 TSMC와 인텔이 각각 400억달러(약 53조원), 200억달러(약 26조원)를 투자하여 최첨단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애리조나주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 투자 유치에 나섰다.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홉스 주지사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여 한덕수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삼성전자 등 한국의 반도체 기업을 찾았다. 홉스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제 혜택, 인프라 지원 및 이미 갖춰진 반도체 산업 생태계 등을 내세워 애리조나주 투자를 당부했다. 또한 주지사는 삼성전자와 앰코 등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방문하여 투자 요청을 진행했다. 특히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인 앰코코리아의 송도 공장을 방문한 것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패키징 공장 유치에 주목하여 투자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장인 케이트 갈레고가 앰코코리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홉스 주지사는 앰코 송도 공장에서 앰코코리아 사장 등과의 회담에서 애리조나주에 패키징 공장 건설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앰코테크놀로지는 한국의 광주, 인천 송도, 부평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과 필리핀 등에도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는 본사와 영업조직은 있지만 대규모 생산 시설은 없는 상태다. 홉스 주지사는 앰코 송도 공장의 최첨단 패키징 라인을 견학한 후 "앰코는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 및 테스트의 글로벌 리더"라며 대단히 인상 깊다고 밝혔다.
애리조나주는 앞으로도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애리조나주의 최첨단 공장 유치 활동은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산업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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