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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 시장, 일자리 증가폭 둔화로 긴축 사이클 종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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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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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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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 시장, 일자리 증가 폭 감소로 둔화 국면 진입
미국의 일자리 증가 속도가 예상치를 훨씬 밑돌며 노동 시장이 둔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 달 전 전망치의 두 배 수준이었던 일자리 증가 폭이 반 토막으로 쪼개지면서 실업률 역시 약 2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사이클 종료가 임박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월 대비 15만 개 증가했습니다. 이는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등이 예상한 15만7000-18만 개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 9월 29만7000개와 비교하면 절반 정도로 감소했으며, 지난 12개월간 평균치(25만8000개)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의료가 5만8000개, 정부가 5만1000개, 사회지원이 1만9000개로 일자리를 늘렸습니다. 그러나 제조업은 자동차업계의 파업으로 3만5000개의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특히 자동차업계에서는 3만3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미국 자동차노동조합(UAW)에 소속된 포드, GM, 스텔란티스와 같은 자동차 제조사가 지난 9월 15일부터 벌인 파업으로 인한 영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이어 노동부는 파업의 영향으로 10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최소 2만9000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가 접객업은 한동안 고용 증가를 이끌었으나, 이번 달에는 1만9000개의 일자리 증가로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12개월간 평균 증가 폭인 5만2000개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고용 둔화는 민간 부문에서 먼저 감지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의 경기 불확실성과 더불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음을 시사하며, 경기 정점에 다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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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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