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학생들, 야구방망이로 교사를 폭행해 사망시키다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성적 때문에 동기부여를 받지 못한 교사를 폭행해 사망시키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 재학생인 윌라드 밀러와 제레미 구데일은 스페인어 교사인 노헤바 그레이버씨를 야구방망이로 공격하고, 이로 인해 그녀는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학생들은 그레이버씨가 자신들의 성적을 낮게 매긴 것에 대한 불만으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들은 폭행 후 그녀의 시신을 인근 공원에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밀러는 종신형을 선고받아 최소 35년 후에 가석방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피해 교사의 가족에게는 약 2억원에 해당하는 15만달러의 배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변호인은 밀러가 당시 자신의 행동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주장하였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악은 생일이 없다"면서 나이를 살인 행위에 맞는 처벌 수위를 결정하는 데 고려되는 요소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구데일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학생-교사 간의 갈등에서 흔히 발생하는 폭력 문제를 다시 한 번 야기하고 있습니다. 학교와 가정 모두에서 이러한 사건을 예방하고 교육과 치유의 과정에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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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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