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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추석 명절까지 상승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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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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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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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화된 물가 상승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밥상물가 예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며 물가 상승폭 둔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8월 이후 물가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기저효과의 사라짐과 국제유가의 불안정함 등으로 인해 물가 상승 압력이 적잖기 때문이다.

특히,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이 한반도를 덮치면서 추석 명절 이전인 9월까지 채소류를 중심으로 밥상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둔화해 7월에는 2.3%까지 내려갔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부터 21개월 만에 2%대로 내려온 뒤 두 달째 2%대를 유지하고 있다.

물가 상승률 둔화의 주요 원인은 국제유가의 안정세와 이에 따른 석유류 가격 하락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배럴당 106.5달러에 달했던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달 80.5달러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7월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5.9% 하락하였으며, 이는 역대 최대폭 하락이다. 석유류 가격 하락은 전체 소비자물가를 1.49%포인트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기획재정부는 "집중호우 영향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년 동월보다 하락한 가운데 석유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9개 국가 중 2%대 물가는 한국을 포함해 8개국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물가 상승률의 둔화세는 8월부터 변곡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물가 상승률의 둔화에 상당한 영향을 준 기저효과가 이달부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물가 상승률은 6.3%로 외환 위기 시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이번에 기저효과가 사라지면 물가 상승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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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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