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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KBS1TV 사사건건 방송과 관련하여 조회수 조작 내용을 반박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조정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KBS1TV 사사건건에서 방송된 수산물 안전 유튜브 정책광고 조회수 조작 관련 내용이 사실을 왜곡하였다고 주장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사사건건에서 출연한 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은 해당 정책광고의 조회수에 대해 "우리나라는 이름도 잘 못 들어본 제3국에서 엄청난 조회수들이 있을 것"이라며 "이것은 조작된 클릭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유튜브 측 제공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조회수 중 대부분은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외 조회수는 매우 적은 편이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사사건건 방송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반박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한 KBS가 반론보도를 통해 입장을 설명하였지만, 정부가 조회수를 조작했다는 시청자의 오해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정정보도 방송과 함께 해당 방송 영상의 열람차단 및 삭제를 요청하는 언론조정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MBC 뉴스데스크에서도 해당 유채널 조회수 조작 관련 논란에 대해 발언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조정신청서 제출 등 관련 조처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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