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5층 건물 붕괴, 17명 대피
전남 목포 5층 건물 붕괴 위기, 17명 긴급 대피
전남 목포시 호남동의 한 5층 건물에서 붕괴의 조짐이 보여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건물 내부에 있던 17명은 긴급 대피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4시 14분쯤 해당 건물에서 문이 열리지 않고 집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0명과 구조·구급, 구조 차량 등 12대의 장비를 투입했다. 경찰, 목포시청, 한국전력, 도시가스 등도 현장에 출동했다.
건물 안에 있던 외국인 등 총 17명은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했으며, 도시가스와 전기 공급도 임시 차단되었다.
소방당국은 내부 수색 결과, 건물 내부 1층 기둥 2개가 파손돼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해당 건물은 목포역 인근에 위치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5층 복합 건물로, 1층에는 마트와 원룸이 함께 있었다.
목포시 관계자들은 건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지하고, 안전을 위해 건물 구조사에 의뢰하여 안전 진단을 진행했다.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현장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전남 목포시 호남동의 한 5층 건물에서 붕괴의 조짐이 보여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건물 내부에 있던 17명은 긴급 대피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4시 14분쯤 해당 건물에서 문이 열리지 않고 집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0명과 구조·구급, 구조 차량 등 12대의 장비를 투입했다. 경찰, 목포시청, 한국전력, 도시가스 등도 현장에 출동했다.
건물 안에 있던 외국인 등 총 17명은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했으며, 도시가스와 전기 공급도 임시 차단되었다.
소방당국은 내부 수색 결과, 건물 내부 1층 기둥 2개가 파손돼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해당 건물은 목포역 인근에 위치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5층 복합 건물로, 1층에는 마트와 원룸이 함께 있었다.
목포시 관계자들은 건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지하고, 안전을 위해 건물 구조사에 의뢰하여 안전 진단을 진행했다.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현장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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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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