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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기업 모아데이타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헬스케치를 2024 CES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헬스케치는 AI 이상 탐지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CES는 매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입니다. 이 전시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혁신성과 창의성을 평가하여 글로벌 제품 중 혁신상을 수여합니다. 그리고 헬스케치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이러한 상을 받았습니다.

헬스케치는 건강검진 데이터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실시간 개인건강 데이터를 AI로 분석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분석 결과에 따른 식사, 운동, 투약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토탈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입니다.

헬스케치는 모아데이타와 모아데이타의 계열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에이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결과물입니다. 이번 CES에서 헬스케치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모아데이타 대표인 한 대표는 "인공지능 이상탐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실 사용자에게 단순한 데이터 제공이 아닌 개별 건강상태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이번 혁신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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