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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류현진, 로봇 심판 도입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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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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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작성일 23-07-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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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실험 경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좌완 투수 류현진은 메이저리그가 시도 중인 새로운 실험을 경험했습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탬파 타폰스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동안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이 등판한 싱글A 리그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수비 시프트를 더 엄격하게 막기 위해 2루 베이스를 중심으로 양 쪽에 선을 그어 파이 모양의 구역을 지정한 것도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판독 요청이었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타자나 투수가 주심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즉석에서 투구 추적 프로그램을 이용한 판독을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류현진은 4회초에 이를 경험했습니다. 2루에 주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류현진은 브레니 에스카니오와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6구째 체인지업을 바깥쪽에 붙였고, 심판은 루킹삼진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에스카니오는 이 판정에 불복하여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당시 상황에 대해 묻혀 웃으며 "스트라이크였다. 만약 심판이 볼이라고 했다면 내가 판독을 요청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실험은 로봇 심판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메이저리그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준비 중인 규정입니다. 이와 같은 규정이 마이너리그 현장에서 통하게 된다면 메이저리그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류현진은 이 실험을 경험하며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시도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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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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