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 방문자 폭주에 수도권 시장 진출 계획
파란색 건물 문을 열자 거대한 물길이 나타났다. 성수동의 한복판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 20일 오후에 특별한 장면을 선사했다. 수로 위로 뒤집힌 병뚜껑 모양의 배가 출렁거리며 앞으로 나아갔다. 이 뱃사공은 사람들이 분수대에 병뚜껑을 던지고 소원을 빌라고 말했고, 그에 따라 사람들은 차례로 병뚜껑을 던졌다.
이곳은 맥키스컴퍼니가 성수동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이다. 이 스토어는 고래가 선양에 빠졌다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소주 선양을 상징하는 고래를 만나는 여정을 떠날 수 있다. 방 안에 선양 소주의 병뚜껑 모양 배가 있고, 건너편에는 짙은 푸른 천을 흔들어오는 바람이 불어오고 푸른 모래사장이 있어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연상시킨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의 3일 동안 플롭 선양을 방문한 인원은 약 2200명으로, 일평균 700명을 웃도는 인기를 끌었다. 이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중심으로 한 포토존에서의 인증샷 열풍 덕분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의 방문 예약은 모두 완료되어 다음달 9일까지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맥키스컴퍼니는 수도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수도권 공략의 주력 상품은 지난 3월에 새로운 복고 콘셉트로 출시된 선양이다. 선양은 1974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된 소주의 제품명을 활용하면서 맥주처럼 병따개로 따는 크라운캡을 채택했다. 이는 옛 선양 소주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주 병을 기존 주력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곳은 맥키스컴퍼니가 성수동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이다. 이 스토어는 고래가 선양에 빠졌다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소주 선양을 상징하는 고래를 만나는 여정을 떠날 수 있다. 방 안에 선양 소주의 병뚜껑 모양 배가 있고, 건너편에는 짙은 푸른 천을 흔들어오는 바람이 불어오고 푸른 모래사장이 있어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연상시킨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의 3일 동안 플롭 선양을 방문한 인원은 약 2200명으로, 일평균 700명을 웃도는 인기를 끌었다. 이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중심으로 한 포토존에서의 인증샷 열풍 덕분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의 방문 예약은 모두 완료되어 다음달 9일까지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맥키스컴퍼니는 수도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수도권 공략의 주력 상품은 지난 3월에 새로운 복고 콘셉트로 출시된 선양이다. 선양은 1974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된 소주의 제품명을 활용하면서 맥주처럼 병따개로 따는 크라운캡을 채택했다. 이는 옛 선양 소주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주 병을 기존 주력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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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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