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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집중호우 피해 지역사회를 위한 10억원 성금 지원

롯데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그리고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 계열사들도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 몽쉘, 초코파이 등 식사 대용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100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복구 활동 중인 군 장병들을 위해 에너지바, 빅단팥빵 등 즉석 취식 제품 300박스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 유통군도 피해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수, 컵라면, 간식거리 등 4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및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롯데는 올해 강원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튀르키 예 지진 복구를 위해 6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롯데는 지속적으로 재난구호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사회의 회복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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