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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캉스: 부산에서 경남권을 물놀이로 올킨 힐링 바캉스

호캉스, 숲캉스도 아니다. 요즘 MZ들 사이엔 롯캉스가 떴다. 부산 경남권을 올킬시킨 물놀이 절대 명가 롯데워터파크와 물놀이 슈퍼루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힐링 바캉스다. 강렬한 물놀이를 원하신다고? 그렇다면 볼 것 없다. 올여름은 롯캉스다.

규모도, 스릴도 최대…자이언트급 워터파크

한마디로 물놀이 괴물이다. 김해에 둥지를 틀고도 시원함으로는 부산 경남권을 올킬시켰다. 이국적인 테마 폴리네시안과 K-워터파크의 토종 DNA가 만났으니, 콘셉트도 강렬하다.

롯데워터파크를 상징하는 수식어는 단연 최대, 최고다. 규모부터 매머드급. 정규 축구장의 17배 크기다. 어트랙션도 하나같이 기록 제조기들이다. 시그니처 포인트는 매머드급 워터슬라이드 콤보. 2인승 튜브를 타고 22m 아래로 급강하하는 워터슬라이드계의 롤러코스터 워터코스터와 6인승 원형 튜브를 타고 하늘에 닿을 듯 상승했다 내리꽂는 자이언트 부메랑고가 버티고 있다. 도무지 탈 자신이 없다고? 괜찮다. 그저, 바라만 봐도 섬찟하니까. 아찔함 스리콤보의 방점은 자이언트 웨이브가 찍어준다. 역시나 기록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길이 135m, 폭 35~120m의 거대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에선, 무려 2.5m 높이의 초대형 파도가 종일 밀려나온다. 화산 배경과 어우러져 폴리네시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메인 테마 풀로 인증샷의 최고 명소로 꼽힌다.

다이내믹한 아찔함만 있는 것도 아니다. 여름 휴양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유도 있다.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며 느긋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롯캉스의 천국이다. 당신도 현실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한 여름을 힐링해보는 건 어떨까? 롯캉스로 가는 여정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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