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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슈퍼 뷰티 위크로 연말 뷰티 시장 성수기 대비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총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퍼 뷰티 위크(Super Beauty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뷰티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가정의 달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총 13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판매된 전체 화장품 매출 중 20%가 연말인 11월과 12월에 집중되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 동안 전년 같은 기간 대비로 화장품 매출이 10% 이상 성장한 상황이어서, 올해 연말에는 예년보다 더 큰 수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1년간(2022년 10월 ~ 2023년 9월)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1개의 뷰티 제품을 엄선해 최대 85%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대표 상품들은 랑콤 제니피끄 세럼,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 맥 로즈 톤업 베이스, 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등이다. 제품에 따라 정품, 대용량 샘플, 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2일에는 롯데백화점 앱(APP)에서 선착순으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를 모두 활용하면 정가 대비 최대 30%~85%에 해당하는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연말 한정판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디올은 파리 튈르리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케이스로 NEW 포에버 쿠션과 NEW 디올 어딕트 립스틱 등 인기 아이템을 출시한다. SK-II(에스케이투)는 인기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의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입생로랑 등 다른 브랜드들도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슈퍼 뷰티 위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제품과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연말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지고자 한다. 해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백화점 공식 홈페이지와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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