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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명동, 중국인 관광객 몰린다…한국 경제에 호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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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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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8-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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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롯데면세점, 중국인 관광객 몰린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롯데면세점에서 중국어로 대화하는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270여명의 단체 관광객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했으며, 지난 23일에는 150명의 관광객에 이어 수백 명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의 화장품과 조미김 등을 구매했습니다. 이곳에 100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몰린 것은 2017년 3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 만의 일입니다.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허용되면서 한국 경제가 큰 호황을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허용이 경제 성장률을 약 0.06%의 포인트 정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경제적 효과 추정 보고서에서 "중국인 입국자 수는 올해 하반기에 약 220만명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상당한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단체 관광 허용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추가 38만명의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한은은 이러한 추산을 할 때, 중국인의 여행지 선택, 1인당 소비 비용, 소비 인프라 등에서 비슷한 싱가포르의 중국인 관광객 증가 추이를 활용하였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달 10일, 6년 5개월 만에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였으며, 이전에는 2월에 싱가포르 등 20개국의 단체관광을 먼저 허용한 바 있습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특히 중국 시민들의 관광객 회복 효과가 중국 3대 연휴 중 하나인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6일) 기간에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며, "중국 입국자 수는 올해 4분기에 2019년 동기의 85%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7월을 기준으로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9년 동기의 46%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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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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