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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면세점 쇼룸 LDF HOUSE(엘디에프 하우스) 오픈

롯데면세점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면세점 쇼룸인 LDF HOUSE(엘디에프 하우스)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이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면세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테스트 기간을 거쳐 19일에 정식 문을 열 예정입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LDF HOUSE는 롯데면세점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면세점 쇼룸으로 트레블 리테일 트렌드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한국 관광 활성화와 면세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신사업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DF HOUSE는 명동 상권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서울세관의 지원과 명동 상인들과의 상생 협약을 기반으로 탄생했습니다. 명동 메인 거리에 위치한 90평 규모의 3층 단독 건물로서 쇼핑, 관광, 고객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였습니다. 외관은 롯데면세점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와 열기구 디자인을 활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였고, 외벽에는 아나몰픽 기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미디어 아트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나몰픽 기법은 착시현상을 활용하여 입체감과 실감 나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기법입니다.

LDF HOUSE 내부는 실내 3개 층과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팝업스토어와 롯데면세점 모델이 등장하는 스타포토부스 등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팝업스토어는 한 달 간격으로 변경되며, 현재는 롯데면세점 모델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입니다. 이어서 NCT DREAM의 팝업스토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루프탑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을 개최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롯데면세점은 LDF HOUSE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면세 쇼핑 경험을 선사하면서, 한국 관광 활성화와 면세업계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신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명동 상권의 활성화와 한류 콘텐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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