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인천 유나이티드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에 실패하여 김도혁 선수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인천 팬들은 그의 노력에 박수와 환호로 응원했습니다.

인천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였지만 아쉽게도 16강 진출을 놓쳤습니다. 조별리그에서 4승(2패), 승점 12를 올리는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맞대결 득실차에서 밀려 조 3위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승점이 같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산둥 타이산(중국)이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인천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ACL G조 조별리그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카야FC(필리핀)와의 원정에서 3-1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탈락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김도혁 선수는 확성기를 들고 필리핀까지 응원하러 온 인천 팬들 앞에 섰습니다.

하지만 김도혁 선수는 쉽게 말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탈락의 아쉬움으로 그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시즌에 엄청난 성과를 거두면서 얻어낸 소중한 ACL 티켓, 이번 시즌에도 사상 첫 ACL 진출과 16강 진출을 꿈꾸었으나 아쉽게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김도혁 선수는 어렵게 말을 꺼내며 "경기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 ACL에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이러한 감동적인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인천은 이번 시즌에도 투혼과 끈기를 발휘하였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부진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파이널A에 진출하였습니다. 파이널A에서는 광주FC, 전북현대 등의 팀과 경기를 펼치며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팬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