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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팩토리, 206억원 규모의 C 시리즈 투자 유치 성공

디지털 보험 판매 시장을 선도하는 해빗팩토리가 206억원의 규모로 C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해빗팩토리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344억원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뮤렉스파트너스를 주도로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가 후속 참여하였습니다. 해빗팩토리는 2016년에 설립된 가계부 앱을 시작으로 보험 비교 및 추천 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개별에 맞는 상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부분을 자동화하여 이전에는 며칠이 걸리던 분석 및 추천 과정을 단축시켰습니다.

해빗팩토리의 시작은 가계부 앱 서비스였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금융 정보를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는 것이 서비스의 근간이었습니다. 회사는 보험설계사를 위한 보험관리 서비스 시그널플래너를 선보이며 인슈어테크로 전환하였고, 2019년에는 개인 대상(B2C) 맞춤형 보험 분석 및 추천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2020년에는 보험대리점(GA) 시그널파이낸셜랩을 자회사로 설립하며 정규직 설계사를 고용하였습니다. 해빗팩토리는 보험 약관을 상세하게 분석해내는 AI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GA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기존 보험을 약관 단위로 상세하게 분석하여 추천 효율을 높이고, 계약 전환율을 높이고 해약률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빗팩토리는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수수료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74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매달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빗팩토리는 지난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6월에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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