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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천성훈, 인천의 FA컵 4강 진출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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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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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의 천성훈 선수가 독일에서 돌아온 뒤 소속팀의 FA컵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인천은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인천은 2015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FA컵 4강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의 승리 주인공은 부상에서 회복한 천성훈 공격수였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친 천성훈은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었으며 후반 9분에 결승골까지 터뜨려 팀에 화려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경기 동안 폭발적인 움직임은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기회를 잡아 상대의 골망을 두 번이나 흔들었습니다. 경기 후 천성훈은 "FA컵은 항상 어려운 경기인데 승리해서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천성훈은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활약을 펼쳤습니다. 천성훈은 "사실 100%라고는 할 수 없지만 80% 정도 회복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체력이 완전하지 않아 해트트릭을 꿈꾸는 것은 크게 없었습니다. 천성훈은 "욕심은 있었지만 힘들어서 그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교체되었을 때도 불만은 없었습니다. 이명주 형이 들어와 마지막 골을 지켜주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인천은 FA컵 4강 진출과는 달리 리그에서는 9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팀의 부진을 겪었던 천성훈은 "부상으로 인해 팀이 지거나 비기는 것을 보면 마음이 참 안 좋았습니다. 팀을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팀 동료인 음포쿠도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팀에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라고 속으로 뱉었습니다.

천성훈은 소속팀 복귀에 앞서 U-24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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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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