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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돌싱남녀 10명이 함께하는 돌싱글즈4에서는 둘째 날 호감도의 급반전과 함께 어마어마한 스펙의 직업이 공개되었다.

MBN 돌싱글즈4의 3회에서는 멕시코 칸쿤에 위치한 돌싱하우스에서 둘째 날을 맞이한 미국 돌싱남녀들이 본격적인 1:1 티타임 데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하우스에서 아침을 맞은 10명은 한 시간 동안 1:1 티타임 데이트를 진행하라는 미션을 받게 되었다. 이들은 원하는 파트너를 바꿔가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조건이 주어지자, MC들은 한 번에 많은 사람을 알아갈지, 한 사람을 깊게 알아갈지라는 전략을 짜야겠다고 말했다.

첫날 호감도 1순위로 선정한 지미와 지수가 가장 먼저 티타임을 시작했다. 이어서 베니타는 제롬과 대화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게 되었고, 희진은 리키와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상대를 놓친 듀이와 하림, 소라와 톰은 짝을 이뤄 대화를 나누었다.

제롬과 베니타는 서로와의 대화를 통해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지미와 지수는 겉으로는 번거로워 보이는 대화로 인해 서로에게 집중하지 못했고, 이들은 서둘러 대화를 종료하고 리키와 희진으로 파트너를 교체하기로 했다. 반면, 듀이와 하림은 원하지 않던 대화 상대와 함께 의외의 4차원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하림은 듀이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고, 듀이는 하림의 제안을 거절하며 "대화를 좀 더 나누자"라는 제안을 한 뒤 지수와의 1:1 대화를 신청했다.

이렇게 몇 번의 우여곡절 끝에 둘째 날의 티타임 데이트는 마무리되었다. 돌싱남녀들은 1:1 대화를 통해 호감도의 변화를 보이며 서로를 더 알아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들의 데이트 이야기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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