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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미국 편, 이틀만에 과감한 스킨십 등장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3회에서는 멕시코 칸쿤의 돌싱 하우스에서 만난 미국 돌싱 남녀들의 모습이 전파되었습니다.

돌싱 하우스의 2일차는 일대일 티타임 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1시간 동안 원하는 파트너와 일대일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여러 명 또는 오직 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공지 문자를 받자마자 빠르게 움직인 돌싱들은 호감 상대와 대화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전날 호감도 순위 1위였던 지미와 지수, 제롬과 베니타가 대화 상대로 나섰습니다. 희진도 용기를 내어 리키에게 먼저 대화를 청했습니다. 한편 호감 상대를 빼앗긴 하림은 듀이와, 톰은 소라와 매칭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듀이에게 호감을 느낀 하림은 이후 호감도 1순위였던 리키와 대화했으나 침묵이 흘렀습니다. 하림은 놀라움을 자아내며 "나 갈래"라며 직구를 던졌습니다.

이후 하림은 지수와 대화 중인 듀이에게 다가가며 "시간 괜찮으면 다시 대화를 바꿔하겠냐"고 제안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시 듀이와 대화하게 된 하림은 "고맙다"라며 듀이에게 밀착하여 팔짱을 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우와 보디랭귀지", "완전 적극적이다", "미국이라 그런 거야?"라며 입을 벌렸습니다.

하림의 스킨십은 듀이에게 통했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듀이는 "하림씨가 저에 대한 호감이 있구나 많이 느꼈다"고 말하며 하림을 신경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단체 커플 댄스 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하림은 듀이와 댄스 파트너를 맡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회차에서 보여준 미국 돌싱 남녀들의 과감한 스킨십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4회를 통해 더욱 진화된 스킨십과 로맨스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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