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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아이브),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통해 엄청난 효과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이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경기를 찾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유진은 대전 출생으로 대전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의 SNS에 안유진이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반응을 일으켰다. 경기 티켓 오픈 5분 만에 대전월드컵경기장 1층 전 좌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날은 평일 경기인데도 2만 592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엄청난 인파를 이루었다. 이로 인해 대전하나시티즌은 2023시즌 K리그 평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과 구단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까지 올 시즌 K리그 평일 경기 최다 관중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광주FC 경기로 1만 236명을 기록해왔다. 또한 올 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은 강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 1만 8590명의 최다 관중을 기록하며 이를 뛰어넘었다.

안유진은 "고향인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녀는 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서 열기 넘치는 분위기를 이끌었고, 하프타임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관람객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안유진은 LOVE DIVE, After Like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이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으로 K리그의 흥행을 선도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해 더 많은 팬들과의 소통을 이루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안유진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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