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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 발효 중, 내일까지 수도권과 광주·전남 지역에 많은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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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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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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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수도권과 광주·전남 지역에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충남과 인천에는 호우 경보가,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인천과 충남 태안에서는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경기 김포, 파주, 안산 등 몇 곳에서 폭우가 집중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밤 9시부터 비상대응단계를 2단계로 상향조정하여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현재 1174세대, 1854명의 대피 인원이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대피시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 173개소, 하천변 639개소, 둔치주차장 132개소 등이 사전 통제되고 있습니다. 여객선과 열차 운행도 일부 중단되었으며, 인천과 목포 등 15개 항로의 18척 여객선은 출항하지 못하고, 일부 일반철도 노선도 운행이 정지되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7명, 실종 3명, 부상자 35명입니다. 또한 주택침수 1494채 등 사유시설 피해는 2746건, 공공시설 피해도 도로 및 교량 1181건, 농작물 피해는 벼와 콩 등 3만5036ha(헥타르)가 침수되었으며, 가축 피해는 87만1000마리로 닭과 오리 등 양계장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오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13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영상회의를 통해 호우피해와 각 기관의 대처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그는 "밤사이 예상보다 비가 적게 내렸지만, 여전히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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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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