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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을 담당하는 넷플릭스 한국 지사에서, 예능 PD들이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효민, 이은경, 박진경, 김재원, 정종연 PD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올해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과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유기환 디렉터는 "작년에 한국 예능을 본격적으로 제작하겠다고 발표한 이후로, 솔로지옥, 코리아 넘버원, 피지컬100, 나는신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피지컬:100은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예능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유기환 디렉터는 "올해에는 미드폼 예능 성인물을 시작으로 총 7편의 예능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노력할 부분은 많지만 더 많은 예능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인물은 신동엽과 성시경의 만남을 통해 성스러운 인물 토크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들을 다루고, 다양한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입니다. 평소에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미지의 영역인 성인 문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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