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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성화를 위한 임시공휴일 지정, 어버이날 가능성 등 정책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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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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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8-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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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유력한 수단이었습니다. 2010년 이후 임시공휴일 지정 사례는 모두 네 번(19대 대통령 선거일인 2017년 5월9일 제외)이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2015년 8월 14일(금)과 2016년 5월 6일(금) 두 차례 임시공휴일을 지정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7년 10월 2일(월), 2020년 8월 17일(월)을 각각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아직까지 임시공휴일을 단 한 번도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어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에서도 임시공휴일 등 휴일 추가 지정계획은 빠져있었습니다.

임시공휴일은 경제계에서는 "내수 진작 효과를 고려하면 예상치 못한 결정"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지정이 당일 하루 경제 전체에 미치는 생산 유발액은 4조2000억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조63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당초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등은 어버이날인 5월 8일(월)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었습니다. 법정공휴일인 어린이날(5월 5일)이 전주 금요일인 점을 고려하면 어버이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최대 4일의 연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경제활성화와 국민의 웰빙을 고려할 때, 임시공휴일을 적절히 지정하여 국민의 휴식과 소비를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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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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