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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서울 시리즈를 위한 이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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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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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이적 가능성…서울 시리즈에도 영향 줄 듯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번 겨울 트레이드설에 오르면서, 내년 3월에 열릴 예정인 서울 시리즈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 시리즈에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없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하성은 최근 트레이드 가능한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담당자인 데니스 린이 "김하성과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잠재적인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된다"고 밝혔다. 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재정난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최근 몇 년간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선수단을 강화해왔다. 현재까지도 총액 1억 달러를 넘는 계약 선수들이 여럿 있다. 매니 마차도(31)는 2019년을 앞두고 10년 3억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11년 3억 5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14년 3억 4000만 달러), 잰더 보가츠(11년 2억 8000만 달러), 다르빗슈 유(6년 1억 800만 달러) 등도 거액의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중계 방송사인 밸리스포츠를 운영하던 다이아몬드 스포츠 그룹이 1조원을 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하는 악재를 겪었다. 이에 피터 세이들러 구단주도 건강 문제로 인해 11월에 세상을 떠났다. 9월부터는 선수단 연봉 지급을 위해 대출을 받을 정도로 재정이 악화되었다.

이에 따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선수단 연봉 총액을 2억 달러까지 낮추기 위해 트레이드에 나설 예정이다. 디 애슬레틱은 작년 11월에도 보가츠와 타티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다.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이적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만약 이루어진다면 국내 야구팬들은 서울 시리즈에서 한국 선수가 누구도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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