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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총선 불출마 가능성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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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1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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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총선 불출마 검토 중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포함한 대표직 사퇴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심 중이라고 알려졌다. 11일 친윤석열의 상징인 장제원 의원이 전격적으로 불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 대표는 백의종군의 희생과 대표로서의 책무 완수 사이에서 결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향후 거취에 대한 고민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역구(울산 남구을)를 떠난 수도권 험지 출마나 총선 불출마 수준을 넘어 대표직 사퇴까지 검토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 여권 고위관계자는 이날 "김 대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김기현 대표체제로 총선을 치른다는 전략 자체가 이제는 불투명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여론이다. 지도부와 친윤, 중진의 희생을 요구한 인요한 혁신위가 논란 속에 조기 종료되고 예비후보 등록으로 총선 정국의 출발총성이 울린 시점에서 각종 지지율 조사 등 숫자로 드러난 성적표가 불안감을 키웠다. 특히 일부 서울 6석 분석을 통해 촉발된 수도권 참패론과 PK(부산·울산·경남)에서조차 정부견제론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는 보수진영 내에 우려를 증폭시켰다.

애초에 여권은 김기현 지도부를 흔들지 않는 계획이었다.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은 또 다른 혼란을 일으킬 뿐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실도 김기현 대표체제를 지지해왔다. 하지만 여론이 점점 악화되고 반전의 계기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까지 나오자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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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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