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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예술단,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악회로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

한빛예술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음악회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 여사는 시각 장애를 극복한 한빛예술단의 아름다운 연주에 깊은 감사와 공감을 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가요, 브라스 앙상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선보였다. 김 여사는 장애 예술인, 특수학교 학생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한빛예술단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장애 예술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 여사는 장애 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장애 예술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 김 여사의 공감과 동참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해 4월에는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을 관람하고, 최근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에서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등 장애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왔다. 또한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하고, 서울맹학교와 미추홀학교를 방문하여 장애인 및 장애학생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빛예술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빛예술단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였으며, 김건희 여사의 관심과 지원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한빛예술단과 김건희 여사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며, 장애 예술인들이 더욱더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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