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논란, 대안노선 경제성 반박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논란으로 중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의 대안노선이 원안보다 경제성이 높다는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에 대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박했습니다. 대안노선의 경우 종점을 강상면으로 변경하였고, 이로 인해 하루 교통량이 원안보다 6000대가 늘어난다는 사실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대안노선에서 교통량이 6000대나 증가하는데, 대안노선과 원안의 종점이 4분 거리, 7㎞ 정도로 가깝다"며 "양서면(원안)이 종점일 때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6000대의 차량이 종점이 강상면으로 변경됨에 따라 갑작스럽게 이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고속도로의 전체 구간 중 서울에서 북광주 분기점까지는 동일한 노선이고, 그 이후 노선이 달라지는데 (북광주까지) 전체 교통량의 70%를 차지하며, 그 이후는 30%에 불과하다"며 "그런데 양평에 접어들어 종점이 7㎞ 변경된다고 교통량이 6000대(22%)나 확 늘어난다는 것이 상식적인가"라고 말하였습니다.
지역별 인구 규모에 따른 교통량을 비교하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한 이 의원은 양평군 전체 인구가 12만명인데 대안노선으로 종점을 변경할 경우 하루 교통량이 6000대가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더 많은 서울 송파구와 직결된 안(예타)의 경우 주변 강남3구의 수요를 흡수하며 인구는 160만명이지만 교통량은 4000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KDI 예타 보고서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사업에 따라 인구 25만명이 고속도로 이용 수요를 유발하는데, 이는 하루에 1000대로 나타난다"며 "양평군 전체 인구가 12만명 정도인데, 종점을 변경하면 하루 6000대의 교통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대안노선에서 교통량이 6000대나 증가하는데, 대안노선과 원안의 종점이 4분 거리, 7㎞ 정도로 가깝다"며 "양서면(원안)이 종점일 때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6000대의 차량이 종점이 강상면으로 변경됨에 따라 갑작스럽게 이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고속도로의 전체 구간 중 서울에서 북광주 분기점까지는 동일한 노선이고, 그 이후 노선이 달라지는데 (북광주까지) 전체 교통량의 70%를 차지하며, 그 이후는 30%에 불과하다"며 "그런데 양평에 접어들어 종점이 7㎞ 변경된다고 교통량이 6000대(22%)나 확 늘어난다는 것이 상식적인가"라고 말하였습니다.
지역별 인구 규모에 따른 교통량을 비교하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한 이 의원은 양평군 전체 인구가 12만명인데 대안노선으로 종점을 변경할 경우 하루 교통량이 6000대가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더 많은 서울 송파구와 직결된 안(예타)의 경우 주변 강남3구의 수요를 흡수하며 인구는 160만명이지만 교통량은 4000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KDI 예타 보고서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사업에 따라 인구 25만명이 고속도로 이용 수요를 유발하는데, 이는 하루에 1000대로 나타난다"며 "양평군 전체 인구가 12만명 정도인데, 종점을 변경하면 하루 6000대의 교통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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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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