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역량 논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국정감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상청의 역량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를 받았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극단적인 날씨 변화와 관련하여 국내외 예보 기술 개발 속도가 기후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일본이 2020년 규슈지방 대홍수와 산사태 이후 기상방재감이라는 직책을 만들어 전문인력 193명을 적극적으로 배치해 대처해온 것과 비교하여 한국의 방재기상지원관 인력 증원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한국의 방재기상지원관은 현재 11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방재기상지원관이 2018년부터 운영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도적인 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기상청 유 청장은 관련하여 일본과 같이 기상청 공무원을 직접 지방자치단체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방재기상지원관 제도를 개선할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기상청이 올해부터 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는데 있어 기상청의 극한 호우 기준과 서울시의 기준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부분이 도로 등에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기 때문에 지자체와 협의하여 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유 청장은 "제일 아쉬웠던 부분&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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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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