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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협력을 위해 지구 어디라도 갈 준비가 돼 있습니다. 기업과 원팀이 돼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3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GICC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인프라투자협력플랫폼으로, 해외 주요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를 초청해 우리 정부·기업의 인프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지금까지 300억 달러(약 39조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24개국, 6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특별 세션을 비롯하여 한국·사우디아라비아 협력 세션, 한국·일본 협력 세션 등도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인프라 협력을 통해 국가의 경제 성장과 발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기업들도 활발한 참여와 지원을 통해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구 어디라도 갈 준비가 돼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은 우리 정부와 기업이 인프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정부와 기업은 글로벌 인프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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