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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확산, 정치권 긴장하며 복구 작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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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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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7-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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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문제를 놓고 여야 간에 입씨름이 벌어졌던 국회도 여야 지도부가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며 조용해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이날 오전 예정되어 있던 정례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충남 공주와 청양 등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전날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 많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을 파악하는대로 적극적인 지원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수해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의원들의 경솔한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 출장 금지령도 내려졌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수해 상황과 관련하여 당 소속 의원들에게 "당분간 해외 출장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도 대여 공세에 열을 식히고 있다. 오늘 예정되어 있던 국토교통부 현안 질의도 연기되었다. 당초 이날 국토위 전체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한 질의가 이뤄질 예정이었다.

또한,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지역 간담회 일정도 미뤄졌다. 혁신위원회는 "전국 각지에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각 지역의 혁신위원들도 피해 상황 점검과 대응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지역 간담회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와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하면서도 수해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야 지도부들이 수해 현장으로 나섬에 따라 국회는 조용한 분위기로 변하고 있다.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야가 함께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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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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