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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장마로 최악의 인명피해 발생, 집중호우 사망자 37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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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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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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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장마로 최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집중호우에 대한 상황 소개입니다. 9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최소 37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2020년 이후 3년간 발생한 사망자 수인 44명을 넘어서는 엄청난 피해입니다. 9명의 실종자가 모두 사망자로 확인되면, 2020년의 사망자 수를 능가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18일까지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 내륙 지역에서 최대 300mm의 대량 강우가 예상되어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16일 오후 6시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37명과 실종자 9명입니다. 이날 오후 청주시에서 궁평2지하차도 차량 침수 사고로 인해 추가적인 사망자가 발견되어, 오전 11시 집계에 비해 3명의 사망자가 늘어났습니다. 또한 경북에서도 추가 사망자 2명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현재 지하차도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 실종자로 신고되지 않은 사상자들이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물이 오송 궁평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등 15대의 차량이 물에 잠기며, 이후 지하차도 내부의 물을 배출하고 수색하기 위해 최소 9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대가 진입할 수 있는 정도로 배수 작업을 진행하였고,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잠수부를 투입하여 본격적인 수색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지하차도의 배수와 수색 작업에는 경찰과 소방을 비롯한 총 858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대용량 펌프와 굴삭기 등 99대의 장비도 투입되었습니다. 사고 이후에는 미호강변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어 지하차도로의 물이 다시 들어오지 않도록 되었습니다. 현재 오후 6시까지 배수 작업은 70% 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수색 작업을 진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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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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