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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화학그룹의 자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이 이정복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금호석유화학의 100% 자회사로, 페놀, 아세톤, BPA(비스페놀-A) 등 산업용 기초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정복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에 금호쉘화학에 입사했다. 이후 2002년에는 금호피앤비화학에서 증설 및 구매 담당 이사로 일하며, 2005년에는 기획 및 구매 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뒤, 2021년에는 기획 및 신사업 담당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 대표는 "금호피앤비화학은 세계적인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업계 최고의 기업 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호석유 화학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그린 에너지 사업 영역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호석유 화학그룹의 금호피앤비화학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금호석유 화학그룹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신임 대표의 적임에 따라 금호피앤비화학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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