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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버스는 웹3.0 게이밍 플랫폼 클링을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기업으로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캐리버스는 바이비트의 에코시스템 파트너가 되어 전방위적인 마케팅과 웹3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바이비트는 2018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기반의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전 세계 15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위부터 4위를 오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캐리버스와 바이비트의 파트너십은 지난달에 진행된 두바이의 크립토 경제자유구역인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와의 파트너십 이후의 성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전에 DMCC와 바이비트도 에코시스템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15개의 신규 웹3.0 및 크립토 프로젝트를 후원할 것으로 약속했다. 또한 바이비트는 DMCC의 정식 크립토 리스팅 파트너로서 DMCC 크립토 센터에 입주한 회원사들에게 거래소 상장과 관련한 다양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리버스 관계자는 "많은 웹3.0,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DMCC에 지원했지만 캐리버스 프로젝트가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DMCC 크립토센터도 "캐리버스의 완성도와 마케팅 전략이 심사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캐리버스는 바이비트와 더불어 DMCC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캐리버스-바이비트-DMCC로 이어지는 파트너십을 통해 전방위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계획의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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