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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같은 전에 없는 날씨와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최인홍 팀장을 비롯한 자연재난과 자연재난대응팀이 이를 맞서 싸우고 있다.

자연재난대응팀은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태풍, 호우, 폭염, 가뭄과 같은 자연재난을 대비하며, 겨울철에는 폭설과 한파 등과 같은 자연재난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긴급복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한 달여 동안 지속된 장마와 함께 기록적인 폭우가 뒤이어 닥쳤다. 평균 1098mm의 많은 비가 내려서 광주지역은 평년 강수량에 근접했다. 한 달 동안 1년치 비가 내린 상황이었다. 이에 자연재난대응팀은 밤샘 비상근무를 기본으로 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다. 체력은 한계에 도달할지언정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최인홍 팀장은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팀원들이 힘들게 일하고 있다. 긴 가뭄이 지속되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장마와 같은 상황에서도 팀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연재난에 맞서 싸우는 광주광역시 자연재난과 자연재난대응팀의 노력에 국민들은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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